낚시

매운탕 라면~~

화가와어부 2007. 6. 21. 21:43

 







사고이후의 체력테스트..., 낚시터에서 매운탕끓여 주면 좋아하던 아덜놈생각..., 장마 오기전 한번 출조등,..

몇가지의 핑계로 지난 화요일 몇년만에 밤낚시를 갔었죠...  참 입질이 없던데 딴때 같으면 그런날 일찍 포기하고 집으로 왔을텐데 아덜놈 매운탕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싶어 아직 힘든 체력으로 온밤을 새워 겨우 낚은 모래무지 몇마리......,,   사람의 자식 사랑도 이러한데 하물며...., 주님의 그 사랑을..... 
밤새도록 많은 것들을 생각한 그야 말로 진짜 "道 닦는 낚시" (<----글자 맞나~?) 한번 했습니다..^^;;;; (대신 그 담날 고생 무쟈게 했슴다~*.*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