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족과나
부모님 금혼식기념 가족여행..
화가와어부
2012. 12. 4. 00:36
지난 11월30일(금)에 출발해서12월1일(토) 지리산, 순천만, 벌교등을 돌아 부모님 금혼식기념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.
시어머니, 시누이(제 막내동생), 올케언니(울 마나님~ㅋ)
지리산 콘도에서 1박을 했는데 어르신들이라 방이 좀 추웠나 봅니다.. 지송해서 ~~ 프론트에 강력 항의하니 좀 나아 지긴 했습니다.
애들은 모이면 무조건 좋아서~~ 지 사촌과 함께^^
콘도를 나서면서 인증샷~~!!! 아버지76세, 어머니 71세이십니다..
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도래지와 갈대로 유명한 순천만을 돌며 몇컷씩~~^^;;
순천만을 떠나 꼬막요리로 유명한 벌교에서 조촐하게 케익 점등식과 꼬막정식요리를...
원래 마나님은 조개요리를 잘 못먹는데 이거 먹고, 체하고 여독에 담날 주일 예배도 못왔다는.... @@##
이상 늦가을겸 초겨울에 맞이한 부모님 금혼식기념 가족 여행기를 허접스럽게 올려 보았습니다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