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의 화가이자 조각가인 뒤러는 청년 시절,
몹시 가난해서 도저히 그림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.
그는 곰곰이 생각한 끝에 친구와 둘이 머리를 짜내어
한 사람이 먼저 일을 해서 다른 한 사람의 공부를 돕고
그 다음에는 반대로 하기로 했다.
먼저 공부를 시작했던 뒤러는 어렵지 않게
공부를 마쳤고 마침내 친구를 찾아갔다.
그림 : 김판국 화백
'뒤러'는 이렇게 말했습니다.
"기도하는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, 가장 위대한 손이요,
기도하는 자리가 가장 큰 자리요, 가장 높은 자리요."
이렇게 친구에 대한 사랑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그린 것이
세계적으로 유명한 저 <기도하는 손>입니다.
"펌"한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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